탈모 원인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

100% 완벽한 다이어트약과 탈모치료제를 개발하게 된다,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치료비만과 탈모는 연령불문하고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현대인들의 큰 고질병이기 때문이다.오늘은 탈모 원인 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 원인

병인 듯 아닌 듯한 탈모의 70~80% 는 유전적 소인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인 경우다.유선성이 강하기에 대머리는 代 를 걸러 나타난다고 하지만 대대로 나타날 수 있다. 집안에 대머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나도 대머리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전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는 M자 형태로 머리가 빠지다가 정수리 부위까지 머리가 빠지는 것이 특징이다.

유전성 탈모 원인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대사를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호르몬으로 변하면서 모낭에 침범해 모낭을 위축 시킨다. 그렇게 되면 모낭에 나오는 머리카락이 조금씩 가늘어지고 시간이 더 지나면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는 시점이 찾아오게 된다. 

유전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다른 이유에서 탈모가 시작되기도 한다.

1. 남성일 경우 DHT 으로 탈모가 발생하지만 여성인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 폐경 기간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찾아올 수  있다. 특히 출산 후 탈모는 많은 여성들이 경악할 만큼 빠지곤 하는데 충분한 영양섭취과 스트레스 관리 및 잘 관리해준다면 증상을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다.
2. 스트레스 및 심리적 요인 : 유전도 아니고 노화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호르몬 변화도 없는데 탈모인 젊은이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거나, 정서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거나, 혹은 우울한 감정을 자주 느낀다면 탈모 원인이 되고 기존의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영양부족 :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살이 빠지면서 머리카락도 빠지게 된다.극단의 다이어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것. 그리고 평소 영양섭취가 부족하면 이 또한 탈모의 원인이 된다.
4. 복용하는 약물 : 항암치료제나 항갑상선제,항고혈압제,항우울제 등의 약물은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고 방사선치료 및 수술, 화학적 물질에 노출이 되어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유전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한 영양섭취과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하면서 자기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면 미약하게나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탈모가 시작된다는 전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탈모 초기증상

모든 질환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1. 모발은 20대 중후반 정도에 가장 풍성하다가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개수가 줄어든다. 뒷부분의 모발은 대체로 굵은 편인데, 뒷 모발을 만지다가 앞부분 머리를 만졌을 때 굵기의 차이가 손으로 느껴진다면 탈모가 시작되었을 수 있다.

2.남성형 탈모는 M자형태로 진행되는데 앞부분 헤어라인이 조금씩 뒤로 밀려나는 것을 감지할 때가 초기라고 볼 수 있다.

3.갑자기 두피가 간지럽거나,헤어 볼륨이 잘 살지 않을때, 모발이 힘없이 축 처질때 탈모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4.머리 감을 때 평소보다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면 이 또한 의심해봐야 한다. 모낭에서 모발을 힘있게 잡아줘야 하는데 감을때의 그 힘으로 빠진다면 좋은 증상은 아니것이 확실하다.

5.굵고 건강했던 모발이 어느순간 가늘고 옅은 색으로 변하면서 솜털처럼 변하기도 한다.

집안에 대머리가 있어 유전일 확률도 있고 탈모 초기증상도 있다면 탈모치료를 꼭 해야할까? 개인 선택의 문제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이가 젊을수록 더욱 열심히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60대~70대라면 주변에 탈모인 사람이 많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20대,30대들이 탈모를 겪는다면 자신감도 하락하고 괜히 위축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탈모 치료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탈모 치료방법

1.탈모 치료제 :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은 미국 FDA에서 탈모치료제로 승인받은 치료제이다.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환되는 과정을 억제는 것인데 그 효과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2.모발 이식 : 사람마다 평균 10만개의 모낭이 있는데 뒷머리와 옆머리 부위에 분포한 2만5천개는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모발 이 부위의 모낭을 앞이마와 정수리 부분에 이식을 한다. 보텽 치료제를 먹으면서 모발 이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탈모치료제는 계속 복용해야 이식한 모발이 빠지지 않는다.

3.레이저 및 산소치료 : 두피 레이저치료는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두피에 산소치료를 하면 모발 성장을 촉진하며 두피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4.탈모샴푸 : 탈모 샴푸는 모발이 새로 나거나 굵어지는 효과는 없지만 진행을 더디게 하는데 도움을 조금이나마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용한다. 그래도 머리카락에 볼륨감을 살려줘 모발이 풍성해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5.충분한 영양섭취와 혈액순환 :검은콩이 탈모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는 많이 유명하듯,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및 섬유질 무기질 등 모든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주고 어깨, 목, 등 근육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주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모발까지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탈모 원인과 탈모 초기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남자도,여자도 탈모가 진행되는걸 알게되는 순간 당황할 것이고 빠지는 머리카락을 보면서, 비어가는 두피를 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초기증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더 많이 진행되기 전 적절한 치료제 복용과 바른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멈추게 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