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차 6종류 챙겨먹자

간에는 이상이 생겨도 아무런 증상이 없기에 "침묵의장기"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을 진단받으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하루라도 빨리 간에 쌓인 지방을 걷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오늘은 지방간에 좋은 차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차

비알콜성지방간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비만이거나 평소 폭식 및 과식을 자주 하고 야식을 즐겨드시는분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몸에 들어온 열량을 다 소화하지 못해 간에 지방이 쌓였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달달한 음료수, 탄산음료,블루베리 스무디,커피위에 휘핑크림 잔뜩, 설탕,시럽을 듬뿍 넣은 달달한 커피 및 음료를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루에 한 잔이라도 아래의 차들을 대신해서 마신다면 간을 보다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1.녹차

녹차에는 카테킨, 에피카테킨 화합물이 함유되어 간세포 손상을 예방해주고 지방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체지방분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터들이라면 녹차를 일부러 마시기도 하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따뜻하게 하루에 1잔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우엉차

우엉은 반찬으로도 섭취하는 음식재료입니다. 이 우엉을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간 기능을 향상시켜 세포를 보호하고 간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커피대신 따뜻한 우엉차 한잔으로 간건강을 지켜봅시다.

3.노루궁뎅이차

노루궁뎅이를 일부러 챙겨먹는 사람은 많이 없겠지만 차로 간단히 챙겨마실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차는 항산화제를 함유하여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독소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녹차

4.보리차

보리차는 어린 아이들도 먹는 차입니다. 이름은 "차"로 분류하는데 "물"대용으로 마시기도 하죠. 보리에는 간 건강에 좋은 베타글루칸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를 돕는것으로 ㅇ라려집니다.GABA 뇌 신경전달물질도 함유되어 뇌기능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에도 효과적이며 세포 손상 방치, 면역력을 강화해주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울때에는 따뜻하게, 더울때에는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해서 먹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지방간이 있는 분이라면 커피 한 잔, 음료 한 잔 덜 마시고 보리차를 드셔보세요.

5.옥수수차

옥수수도 우리가 흔히 먹는 곡물로 차로 마시면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E 가 함유되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아니라 콜린 성분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B1,B5,비타민C도 함유되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소화를 촉진,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이 있다면 체중이 많이 나갈 확률이 높은데 옥수수차를 매일 마셔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6.현미차

현미도 역시 자주 먹는 곡물중의 하나입니다. 베타글루칸과 비타민B1,B2,B3,비타민C,비타민E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간기능 개선과 당화 효소가 함유되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또 감초산 성분은 스트레스를 완화해주고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도 들어 있어 몸에 두루두루 좋은 현미차 입니다.

지금까지 지방간에 좋은 차 종류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음식의 풍요로 많은 사람들이 단음식, 짠음식, 과식, 야식을 즐겨하기에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그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빵이나 도넛,케이크 등 고열량 음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아무생각없이 먹는 달달한 음료 한 잔이 지방으로 남아 간에 쌓일 수 있습니다. 

간은 한 번 손상되면 되돌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 예후는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음료를 멀리하고 녹차,보리차,현미차,옥수수차,우엉차,노루궁뎅이차 등 지방간에 좋은 차를 마시며 섭취 칼로리를 줄여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