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 자율주행 OLED 관련 기업

1983년 (주)협진화학으로 시작하여 2000년11월 (주)켐트로닉스로 상호 변경 후 2007년 1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전자사업과 화학사업으로 구분됩니다. 전자사업은 전자부품, 무선충전,자율주행 사업부문으로 구분되고 화학산업은 케미칼,디스플레이 산업을로 분류합니다.

켐트로닉스 자율주행 V2X 기술

V2X 기술 활용

켐트로닉스는 세종과 판교,평택,용인에 사업장이 있고 2018년부터 제주,대구,서울,세종 등 지자체에서 시행했던 자율주행 사업에 꾸준히 참가해 V2X 기술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V2X기술은, 차량에 탑재한 통신장치를 이용해 차량과 차량, 사물, 사람 사이의 다방향 통신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입니다.

1. 정방추돌경고
2. 교차로 추동 경고, 교차로 추돌 방지, 사각지대 교차로 추돌방지
3. 교차로 좌회전 보조
4. 사각지대 경고, 차선변경 경고
5. 급제동 경고
6. 차량 제어불능 경고
7. 적색신호 주행 경고
8. 도로 위험 상광 경고, 도로 작업구간 경고
9. 교통약자 충돌 경고, 교통약자 안전(보행자 안전)/교차로 환경
10. 긴급차량알림
11. 자동차 근거리 결제 등의 요금징수
12. 녹색신호 최적속도 제안
13. 역방향 추월경고
14. 잔방 정체 알림
15. 고속도로 교통 흐름 제어, 정체 알림 

V2X 기술은 자율주행에 있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기에 정부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입창 1위 후보로 선정하며 회사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자율주행 사업 외에도 무선 통신과 무선충전, 전자용 케미칼, 디스플레이 식각부분까지 사업 역량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켐트로닉스 OLED 식각 기술

Glass Slimming(Max Size 5.5G), Pattern Slimming(Plotter, DFR), Polishing 기술을 보유 및 Foldable Cover Window Needs에 따른 초박형 식각 및 Cutting, 화학강화 기술도 보유하여 스마트폰, Foldable Phone, 태블릿 PC, Note PC, Curved Monitor, Slot Machine, Rollable TV 등의 제품에 적용됩니다.

켐트로닉스 디스플레이 사업 기술력

최근들어서는 it OLED 패널 관련주로도 분류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애플의 OLED 아이패드 패널 공정에서 식각을 단독으로 담당할 것이라고 전해져 최근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갤럭시A시리즈 이후 디스플레이는 카메라 힌지를 없애고 화면이 극대화 된 특징이 있는데 풀스크린 구현을 위해 패널에 구멍을 내는 HIAA 기술이 적용됐는데 그에 대한 시각을 켐트로닉스가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단독으로 말이죠.

HIAA 는 강력한 레이저를 이용해 소재들을 정밀하게 태우듯 가공해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담당했던 thin glass 기술력과 매우 흡사한 기술력으로 디스플레이를 얇게 제조하기 위해 기판 유리를 단단하면서도 최대한 얇고 평평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OLED기판은 매우 단단하고 강한 유리소재로 레이저로 뚫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구멍이 뚫린 유리 기판으로부터 OLED를 제조할 필요가 있는데,유리 기판을 제조하는 공정에서 식각액을 이용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자율주행 테마와 OLED 관련기업으로 엮이며 추후 IT 용 8세대 OLED에서도 후공정 식각을 맡게 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