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하락 끝이 보이나?

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 주가가 오늘 결국엔 5만전자를 보여주었네요!

빠르게 반등하기는 했으나 59,900원은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그나마 다행인것은 59,900원 터치하고 빠르게 반등하여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는 건데요, 그리고 유의미하게 봐야할 외국인 수급도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 하락 끝이 보이는지, 계속 이어질지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10월2일 삼성전자 주가 차트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오전 11시 40여분 쯤 61,5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양전하는 모습을 보일락말락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간색 선을 보면 아시겠지만 61,500원은 2023년 3월경의 주가자리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도체가 아무리 사이클산업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하락폭이 커서야.. 되겠습니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고, 삼성이 망하면 대한민국이 망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 경제에 크나큰 영향을 주는 기업인데 말이죠.

삼성전자 주가 일별 등락률

9월12일부터 일별 등락률을 보면 6만6천원에서 61600원까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9얼26일 상승했던건 3분기 배당금 기준일 영향 때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삼성전자 실시간 수급 현황

10월2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급상황을 보면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외국인 수급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기관은 여전히 팔고 있고 외국인은 매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집계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상황이라도 참으로 반갑게 느껴집니다.

외국계 증권사인 맥쿼리는 삼성전자 주가 목표가를 12만5천원에서 6만4천원으로 하향조정 했는데요, 그 이유는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D램 메모리 공급 과잉으로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전방 산업의 수요가 위축되면서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고요.

이 여파로 인해 더 빠른 하락을 맞이하였지만 5만전자를 터치하자마자 반등하는거 보니, 이 가격대가 바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바닥 밑 지하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쯤에서는 매도 보다는 매수로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할매수가 최고의 선택이기에 6만원 초반에서 매수하고 하락할때마다 추가매수 하면서 느긋하게 기다린다면 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예수금이 있다면 담고 싶은데~ 내 예슈금아 어디갔니? 왜 다 물려있는거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