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출 명소 top5

유명한 곳도 있지만 혼자만 알고 싶은 부산 일출 명소 에 대해 작성해볼까 합니다. 한 해의 시작을 일출과 함께 한다면 더욱 활기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부산에 살고 계시거나 연휴를 맞아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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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출 명소 top5

먼저, 부산 지역의 일출시간은 07시32분경입니다. 그전에는 일출 장소에 미리 출발하여 여유롭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주차한다고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

송정해수욕장은 부산에서 유명한 곳으로 일출 장소로 더없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유명한 지역이기에 일찍 출발한다고 해도 송정해변 가는 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송정해변 근처에 주차할 자리가 없다면 해안 끝에 위치한 죽도공원 쪽으로 이동하여도 좋습니다. 죽도공원 앞에 어촌계 근방에 주차를 하면 보다 수월하게 부산 일출 명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동백섬 

동백섬

해운대에서 유명한 산책로인 동백섬은 부산 일출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동백섬의 공영주차장은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며 주변에 산책코스도 좋아서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3. 오랑대

오랑대는 기장에 유배 온 친구를 만나러 왔던 5명의 친구들이 기암절벽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술을 마셨다고 하여 "오랑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ㅎㅎ유래가 참 재미있죠? ㅎㅎㅎ 그만큼 자연이 만든 기암절벽이 멋지기도 하고 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참으로 근사한 곳인데요~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떠오르는 해를 본다면 더욱 멋있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랑대의 공영주차장은 10분마다 300원이고, 하루 주차비는 8,000원입니다.

4. 가덕도 연대봉

부산 일출 명소로 바다만 소개해드렸으니 이번에는 등반코스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지양곡주차장에 주차한 후 연대봉정상까지 등산을 하면 되는데요, 다소 알려져 있지 않은 장소이지만 등산을 즐겨하시는 분이 많이 찾는 장소라 주차장이 꽉 찰 수도 있습니다. 

등산코스로 조금만 올라가면 조금씩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연대봉정상에 올라가면 명지와 다대포 방향으로 멋진 바다 및 일출을 볼 수 있으니 등산 좋아하신다면 가덕도 연대봉으로 향해보십시오.

5.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

요즘은 해운대에서 잠자고 놀고먹는 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간다면서요? 그만큼 광안리가 유명해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광안대교의 역할이 큰 거서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산 일출 명소는 광안리 해변으로 꼽아봤는데요,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비 부담이 없고 근처에 숙박하는 분들이 많아 접근하기도 쉽습니다.

바다에 뜨는 해는 참으로 특별하지만, 광안리해수욕장에는 광안대교라는 멋진 배경이 더해지기 때문에 보다 색다른 일출장면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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