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이가 버스나 지하철을 탄타면 어린이 요금을 적용받는 개인 교통카드를 구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CU 또는 GS편의점에서 어린이용 교통카드를 판매하는데, 가격이 종류마다 다르다. 오늘은 편의점 교통카드 가격 및 충전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편의점 교통카드 가격
GS25 또는 CU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에 따라 판매를 하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집 근처 CU매장에서 구입했으며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릅니다. 방문한 편의점에서 눈에 딱 띄는 디자인이 있었으니 바로 산리오 캐릭터였습니다.
쿠로미와 마이멜로디 디자인이 각각 1장씩 있었고 인기 많은 시나몬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 팔렸나 봅니다. 산리오디자인의 교통카드 편의점 가격은 6천 원입니다. 빈 껍데기만 사는 것이며 꽤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예전에 라인프렌즈 토끼 그림이 그려진 걸 산 적 있었는데 그거는 4천원 정도 했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산리오캐릭터라 가격이 좀 더 비싼 걸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가격 6천원은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나 청소년의 대중교통 요금은 성인보다 저렴하지요? 어린이 요금이나 학생요금을 내기 위해서는 생년월일을 등록해야 합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 편한이유가 생년월일까지 등록해 주기 때문입니다. 결제할 때 입력해 달라고 했더니 5초 만에 후다닥 입력이 완료되더라고요. 내가 구입해서 티머니 홈페이지 가서 이것저것 한다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편의점에서 구입할 때 생년월일을 등록 요청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편의점 교통카드 충전방법
산리오카드는 딱 교통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겁데기 일뿐, 금액을 충전시켜 놔야 버스나 지하철 탑승이 가능합니다. 교통카드 충전방법도 간단합니다. 현금 5천 원을 주니 그 자리에서 즉시 충전을 해주더라고요~ 구입과 생년월일 등록, 충전까지 1분 만에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어른의 경우 체크카드나 신용카드의 후불교통기능을 이용하여 별도로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 일이 없지만..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체크카드조차 발급이 안 되는 나이일 땐 편의점 교통카드를 구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버스탈 때 어른 1명, 아이 1명이요~라고 기사님께 요청해서 요금을 내도 되지만, 아이들 스스로 카드리더기에 찍- 찍는 행동자체를 재미있어하기 때문에 하나쯤 사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분실 도난 시 카드값이나 잔액 환불이 불가하오니, 잃어버리지 않게 잘 간수해야겠습니다. 저는 벌써 두 번째 구입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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