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 기프티콘으로 돈을 더 추가해서 파인트로 교환하고 왔다. 요즘은 물가가 너무 오르기도 했고, 베스킨은 원래 가격이 비싼 쪽에 속해서 기프티콘 있을 때나 큰 할인 행사 있을 때 방문하는 편인데, 어쨌든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배스킨라빈스 싱귤레귤러 기프티콘 교환법
유튜브를 광고 없이 보기 위해 우주패스 with youtube Premium에 가입했다. 이것은 T월드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 유튜브 자체적으로 프리미엄에 가입하는 것보다 우주패스를 통해 가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싱글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으니 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글을 참고하면 된다.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의 유효기간이 12월26일었다. 싱귤레귤러 하나 먹자고 움직이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3,900원이나 하는 기프티콘을 버리는 것도 낭비인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매장으로 향했다. 원래 계획은 싱귤레귤러는 포장이 안되니 블록팩으로 교환해 올 생각이었다.
그런데.. 굳이 안좋아하는 맛이 있는 블록팩으로 교환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돈 조금 더 내서 차라리 파인트를 사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이 기프티콘에 돈을 더해서 파인트를 살 수 있는지 궁금했다.
요즘은 거의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화면에서 파인트를 선택했고, 3가지 맛을 선택했다. 결제화면으로 가니 기프티콘 사용 탭이 보였다. 살포시 누르고, 핸드폰에 있는 바코트를 입력하니 3,900원이 차감되었다. 나머지 5,900원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니 주문이 완료되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케익은 다른 걸로 교환 안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딱 싱귤레귤러만 먹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돈 더내고 비싼 거 사 먹겠다고 하니 당연히 되는구나 ㅎㅎ
파인트 가격은 9,800원인데 싱글레귤러 기프티콘 가격 3,900원이 할인되어 5,900원만 내면 됐다. KT VIP라면 30% 할인도 가능하던데.. 기프티콘이랑 중복이 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SKT라서 할인탭을 아예 누르지도 않았다.
어쨌든 싱귤레귤러 1개 혼자 어색하게 먹느니 2 가지맛 추가해서 집에서 퍼먹으니 참으로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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