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주가 전망 배당금 기업분석

최근 피부미용에 관한 기업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산업도 좋고, 피부와 관련된 미용기기 시장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요, 피부기기 관련주 중에서 탑픽으로 손꼽히는 클래시스 또한 주가 흐름이 굉장히 좋습니다.

22년도 최저점 13,200원까지 하락하였지만 최근 전고점 52,300원을 찍고 잠시 조정을 맞아 오늘 종가 48,80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상승폭이 굉장한데,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은 클래시스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배당금 정보, 목표주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피부미용 관련주 중에서 올리지오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래시스 기업 분석

클래시스(Classys)는 200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피부미용 및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3조 1,232억원으로 시총기준으로 코스닥 10위에 해당합니다. 시가총액이 언제 이렇게 커졌죠?-0-;;

피부미용 및 에스테틱 의료기기를 제조합니다.

고주파(RF), 초음파, 레이저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기기는 피부 리프팅, 주름 개선, 지방 분해 등 다양한 미용 목적에 사용됩니다. 클래시스는 특히 비수술적 피부 리프팅 장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제품에는 슈링크(SHRINK)와 울트라포머(Ulthera) 시리즈가 있습니다.

슈링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 리프팅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장비이며, 울트라포머는 비수술적 지방 분해와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기가 진짜 많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클래시스는 다양한 레이저 기기와 RF 기기를 통해 피부미용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구성을 보면 의료기기에서 49.95%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소모품에서도 44.99%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매출도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요 거래처는 전 세계의 피부과, 성형외과, 에스테틱 클리닉 등입니다.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출액은 어느정도 일까요?

매출액은 21년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300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와 함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업이익률이 50.93%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네요. 1만원 매출을 올리면 순마진이 5천원 남는겁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클래시스 배당금은 작년에 200원을 배당했습니다. 올해도 200원으로 예상됩니다.

특이점은 외국인지분율이 74.93%나 됩니다. 매우 높은 비중입니다.

클래시스 목표주가는 얼마일까요?

최근 3개월간의 평균 목표주가는 51,875원 입니다. 미래에셋에서 최고가 6만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매수 의견입니다.

동종업종을 비교해보면 PER 은 확실히 클래시가 높습니다. 그런데도 매력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소 PER이 낮게 책정되어 있는 파마리서치가 눈에 뜨네요.

최근 3개월 간의 주가 흐름은 3만원대에서 4~5만원대로 껑충 뛰는 기간이었습니다. 지난 분기 매출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렇게 상승하여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업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HIFU와 RF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은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속도면 더 매력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존 주주분들은 좋겠지만.. 신규로 매수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그저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클래시스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배당금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은 단순 정보성 글이며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