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주가 전망 기업 분석

최근 피부미용 관련주들의 시세 흐름이 매우 좋습니다.

오늘은 이루다가 급격하게 상승하였는데요, 이루다 기업을 알기 전 비올 부터 알아두면 흐름을 이해하는데 매우 좋습니다.

22년 가을쯤 최처점 1,635원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최고 12,030원까지 상승하였고 현재 1만원이 넘는 주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어떤호재가 있었던 걸까요?

오늘은 비올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미용관련주로 비올과 비슷하면서 성장성이 좋은 또 다른 기업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

비올 기업 분석

비올(Biol)은 2009년에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본사는 대한민국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부미용 및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6,198억원으로 시총기준으로 코스닥 116위에 해당합니다.

주요 생산 제품에는 실펌X(Sylfirm X)와 스칼렛(Scarlett) RF 시스템이 있습니다.

실펌X는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피부 진피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모공, 주름,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스칼렛은 피부 리프팅 및 타이트닝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비올은 또한 고주파 및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결합한 복합 의료기기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요제품 매출구성을 보면 의료기기 장비에서 66%의 매출이 발생하고, 의료기기 소모품에서 32.74%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모품에서 많은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매우 좋게 느껴집니다.

주요 거래처는 국내외 병원, 에스테틱 클리닉, 성형외과 등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브라질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무상태는 어떠할까요?

2021년도부터 매출은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네요.

부채비율은 매우 적어요. 빚이 거의 없지만 유보율이 높아지는것보니 재무가 매우 안정적입니다.

주요주주 내역을 보니 한국증권금융에서 5%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자사주도 소량 보유하고 있네요. 외국인 지분율은 3.43%입니다.

그렇다면 목표주가는 얼마일까요?

증권사 목표주가를 보니 최저 1만3천원에서 최고 152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매수 의견을 내고 있네요.

최근 수급내역을 보면 외국인들이 엄청 사고 있습니다. 반대로 기관들은 팔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엄청 사다보니 주가가 1만원 선에서 잘 내려오지 않습니다.

기본 장비자체가 인기가 많은데다가 영업이익률도 높은데요. 또 다른 긍적적인 이슈가 있지요.

비올과 이루다 간의 소송 이슈가 있는데요,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기술 특허 침해와 관련이 있습니다.

비올은 미국 세렌디아(Serendia)와 협력하여 이루다를 포함한 여러 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의 핵심은 원천기술을 침해한 기업들의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수입 및 판매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소송에서 비올이 승소해서 앞으로 로열티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익률은 더욱 올라가겠죠.

장기적으로 본다면 증권사에서 제시한 목표주가를 충분히 뛰어넘을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락할 때마다 저점에서 조금씩 모아서 목표가격까지 끌고가서 매도하는 전략을 해볼까 합니다.

이 글은 단순 정보성 글이며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