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주가 라면 가격인하 이슈로 하락세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핫하다. 외국사람들은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데 세계적인 먹방 유튜버들이 불닭볶음면 먹방을 하기 시작했고 bst 뷔인가? 어느 멤버가 먹방을 선보인후 해외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그래서 삼양식품 주가 도 꽤 상승했다. 그러나..

삼양식품 주가 앞으로는?

KBS일요진단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연하여 국제 밀 가격이 내렸으니 라면업계도 그에 맞게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물론 라면값을 정부가 통제할 수는 없지만 강력한 인하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농심 등의 라면업계 관계자는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6월19일 오전 농심,삼양식품,오뚜기 등의 주가는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얼마전부터 라면값 상승은 뉴스에도 나올만큼 큰 이슈이기도 했다.펀의점에서 낱봉 1개를 구입하는데 1천원 정도가 든다면서.. 많이 올랐다고.. 실제로 라면은 소비자물가지수가 년 전보다 13.1%나 올랐으니 많이 올라가긴 했다. 밀가루,팜유 등 원재료값이 올랐으니 그에 맞게 가격도 올랐지.

삼양식품 주가

불닭볶음면 판매량이 늘어나고 라면값이 상승하면서 삼양식품 주가도 서서히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했다.작년에는 기업 최초로 분기배당금도 실시했으니 영업이익이 꽤 나기도 했겠지. 오늘은 꽤 많이 하락하여 단기바닥권까지 하락했는데 더 하락하지않고 105,000원 부근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올라갈듯 하면서 내려갈듯 하면서 지키고 있는.. 

삼양식품 실적

매출이 갈수록 늘어나고 그에 맞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늘어나고 있는 안정적인 재무를 가지고 있다.

삼양식품 실적

삼양식품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률이 10%에 근접하고 2023년에는 10%를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라면값은 인하하더라도 해외 수출량의 가격은 변동하지 않을 수도 있고, 우크라이나 밀 생산량이 회복하지 못할것이라는 추측도 있기에.. 라면값의 하락에는 어느정도 제한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삼양식품 주가는 라면값 가격 인하가 확정되면 더 하락할 수도 있겠으나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고 값이 하락해도 해외 수요가 견고하다면 일시적인 리스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단기바닥권에 진입한 주가이니 1차 매수를 진행하고 10만원 이하로 추가  하락한다면 추가 매수로 대응해서 매수 평단가를 낮추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작년처럼 분기배당을 해 준다면 더 좋을텐데.. 그런데 유보율이 2천%가 안되네.. 훔훔 어쨌든 삼양식품의 주주라면 농심, 우뚜기 등 동종 라면 업계의 주가도 같이 살펴보는편이 좋겠다.

-이 글은 종목추천글이 아닌 단순 개인 의견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