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주가 전망 배당금

동해안 석유 가스 매장되어 있다는 소식이 어제 전해진 후, 어제와 오늘 에너지 관련주들의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성에너지 주가도 어제에 이어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전 9시 20분경에는 36.93% 상승하며 상한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과연 이 흐름이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오늘은 대성에너지 주가 전망 및 기업분석,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성에너지 기업 분석

대성에너지는 1992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본사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도시가스 공급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주요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3,842억원으로 시가총액기준으로 코스피 434위에 해당합니다. 액면가는 1주에 천원입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도시가스 공급, 열병합발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나뉩니다.

도시가스 사업은 대성에너지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의 주택, 상업시설, 공장 등에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매출을 보면 천연가스매출에서 97.46%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전기매출,열매출,공사부담금에서 소량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매출규모는 어느정도 일까요?

21년에는 7천7백억 정도, 22년에는 1조원을 돌파했고, 작년에는 99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작년에는 당기순이익에서도 유의미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부채비율도 살짝 높은편이기는 하나 신경쓸 정도는 아니고, 유보율도 1천프로 이상으로 나름 잘 쌓아가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대성에너지 배당금은 1주에 250원씩 지급하였습니다.

주요주주를 살펴보니 대성홀딩스 외 1인이 72.73%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요, 자사주도 1%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0.79%로 미비한 편입니다.

대성에너지 목표주가는 최근 증권사 컨센이 나와있지 않아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수급 내역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에서 매집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외국인이 대량으로 매수했고, 기관도 소량 매수한걸로 나옵니다.

지난 1년간의 차트 흐름을 보면 높게 뛰어나온 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이슈로 인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하여 횡보했다가 또 이슈를 받고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 후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해안 석유 가스 사건도 이 같은 이슈라고 보여지기에.. 신규 매수 입장에서는 매우 조심스럽게 느껴집니다.

대성에너지가 공급하는 주요 제품은 도시가스이며, 이를 통해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등 다양한 용도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도시가스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에너지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기업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열병합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와 열은 지역 내 전력 공급 안정성과 난방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직원들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매수 매도는 또 다른 차원의 일이니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글은 단순 정보성 글이며 종목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