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변호사 선임비용 및 선임방법

by jy。 2023. 12. 17.
반응형

송사에 휘말리면 전재산을 탕진한다는 말이 있다. 소송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와 상대방 사이에 커다란 분쟁이 존재하고 그 분쟁이 해결 이 안되었다는 것인데, 그러한 분쟁은 커다란 재산상 손해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사건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변호사 선임비용 및 선임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썸네일

 

소송이 대법원까지 간다고 하면 최소 2~3년이 걸리기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정말 힘든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소송은 법적지식이 없는 일반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변호사를 선임해야 한다. 주변에 아는 변호사가 있다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사람을 위해 자그마한 지식이나마 공유하고자 한다.

변호사 선임비용

우선 변호사 선임비용이 가장 궁금할 것이다. 변호사는 전문직이고 소송의 난이도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기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가장 최소한의 금액은 300만원 정도라고 하지만 아주 소액의 분쟁이라면 더 비용이 적을 수도 있다. 결국 내가 겪고 있는 법적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변호사 비용은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 소송구조는 기본적으로 지방법원에서 한번(1심), 고등법원에서 한번(2심), 마지막으로 대법원판결(3심)로 이루어져 있기에 대법원까지 소송을 끌고 가게 되면 변호사 비용을 3번 지출해야 한다. 그리고 변호사 비용은 의뢰인과 변호사의 계약으로 정해진다. 따라서 변호사 선임비용은 의뢰인이 소송을 어떻게 진행할지 변호사와 상의한 후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얼마라고 할 수 없다는 게 정확한 결론이라 할 수 있다.

주변에 아는 변호사가 없다면 스스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데, 그럼 법조계에 인맥이 없는 사람은 어떤 식으로 변호사를 찾아가서 상담받아보고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대형로펌을 찾아가서 사건을 의뢰하는 것이다. 대형로펌의 경우에는 흔히 전관이라고 부르는 전직 판사나 검사가 변호사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특정 분야의 최고의 변호사가 다수 포진하고 있다. 다만 비용이 아주 많이 든다는 점이 일반인들이 찾아가기를 주저하게 되는 주요 요인인데 대신 최고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다.



다음으로 각급 법원 주변에 가보면 개인이나 법무법인 변호사 사무실이 많이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원 주변 법률사무소에 찾아가서 상담받는 방법을 많이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 또한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가끔 길을 지나다니다 보면 법원이나 검찰 주변이 아닌  뜬금없는 공간에 변호사 사무실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100%정확하진 않지만 그런 변호사 사무실은 정말 실력 있고 업계 평가도 좋은 변호사들이 있어서 굳이 법원 주변이 아닌 곳에 변호사 사무소를 개설한 경우가 많다. 법적 분쟁으로 변호사 선임을 고려할 때 그런 변호사 사무실이 보이면 한번 찾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어느 전문분야든 마찬가지이지만 변호사도 어떤 변호사인지가 정말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어떤 변호사가 더 좋은지 판단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현재 활동하는 변호사는 사법시험을 통과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변호사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여 변호사 시험을 통과한 변호사로 구별할 수 있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개인적으로 사법고시 출신과 변호사시험 출신의  변호사 중 어느 변호사를 추천하냐고 묻는다면 사법시험 출신 변호사를 추천한다. 선택은 자유이기 때문에  변호사시험 출신 변호사를 선택해도 문제는 없다.



전문가를 선임하는 것이기에 획일적으로 비용을 말할 수 없고 많은 변호사 중 누구를 선임하라고 할 수 없다. 변호사 선임은 계약이기 때문에 당사자간 합의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러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하여 상담받고 자신을 가장 잘 변호해 줄 수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적분쟁을 잘 해결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반응형

댓글